-
[이주의 핫뉴스] '한동훈 무혐의' 전자결재 올라갔다, 이성윤 또 거부할까 (25~31일)
1월 마지막 주(25~31일)에 있을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다. 조문규 기자 #설연휴고향 못가나정부 “5인이상 금지가 원칙이지만…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오전 회의를
-
화장실도 못가 기저귀 찼다…'젊은이의 양지' 속 청춘의 얼굴
신수원 감독의 새 영화 '젊은이의 양지'는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열아홉 준(윤찬영, 사진)을 통해 요즘 청춘의 힘겨운 초상을 그렸다. [사진 리틀빅픽처스] 콜센터에서 카드빚
-
[장세정의 시선] '재인 산성' 쌓을수록 권력에 금가는 '정권 말기 징후' 속출
2017년 SBS '대선주자 국민면접'에 출연한 문재인 후보는 "(당선해 취임한 이후) 국민이 퇴진을 요구하면 어떻게 하겠느냐"는 질문에 "물러나라고 한다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
-
[진중권의 퍼스펙티브] 헬조선의 마왕들에게 던지는 물음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추미애 사태는 기어이 제2의 조국 사태가 됐다.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정권의 사람들이 실은 자기들의 성채에서 특권을 누려온 사실이 또다시 드러난 것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국방부 ‘문제없음’..추미애 면죄부인가
9일 폭로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가 관련 국방부 기록. 병가 연장을 위해 그의 ‘부모’가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. [사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]
-
진중권 "조국의 침묵 303번, 협소한 법으로 공직윤리 버렸다"
━ 303번의 묵비권 행사한 조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“형사소송법 148조를 따르겠습니다.”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은 이 말을 300번 넘게 반복했다.
-
대법, 중고차 사기조직 첫 범죄집단 인정…n번방도 적용될 듯
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들. [뉴스1] 대법원이 중고차 사기 조직을 ‘범죄집단’으로 인정하는 첫 판결을 내렸다. 기존 범죄집단에 대한 해석을 넓힌 판결로, ‘박사방’ 일당
-
[이코노미스트] 왜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승진할까
전투에서 닦달하는 소대장 역할… 경영진 압박과 직원들 원성 사이에서 괴리 커져 회사를 다니다 보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. 일하고 싶은 마음을 꺾어 놓고
-
친구 만남도 끊었다, 넉달째 선별진료소 지키는 20대 사연
“무섭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.” 전지영(26·여) 씨의 근무처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다. 지난 3월 초부터 이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
-
조국 동생 "형님께 죄송"…檢 "거짓변명 납득 못해" 6년 구형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지난해 10월 21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는 모습. [뉴스1] 검찰이 조국(55)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(53)
-
조국 딸 의전원 면접 연습 녹음 공개···檢 "거짓말 리허설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(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)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
-
홍준표 "황교안·김형오 합작 야비한 컷오프"···무소속 출마 검토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(현 미래통합당) 대표가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총선 공천 신청자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스1] 미래통합당 공천
-
나경원 대항마로 이수진 낙점···동작을 '여판사vs여판사' 대결
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수진(왼쪽) 전 판사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울 동작을에서 맞붙게 됐다. [연합뉴스] 나경원 대항마로 이수진 전 판사가 최종 낙점됐다. 도종환 더
-
정봉주 "난 부적격 근거 없다" 당내선 "김의겸처럼 사퇴 기대"
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지난 6일 오후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 한 카페에서 회의 결과를 기다리다 밖으로 이동하고
-
최성해 "교육부가 우릴 죽이려 해···내가 조국 사태 피해자"
최성해(사진) 동양대 총장이 교육부의 해임 요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공성룡 기자. "가혹하다. 죽이려고 하는 거 아니냐. 사직해서라도 학교를 지키고 싶다." 최성해(66) 동
-
[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] ARS에 응답하는 20대는 1% 미만…‘적극층’ 과다 반영
━ 믿기 어려운 여론조사, 그 실상을 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(여심위)에 가장 최근(6일 오전 기준)에 등록된 여론조사 10개를 보면, 20대 응답자 ‘목표 할당’
-
고유정 "전남편 성폭행 시도 없었다면 살인마 안됐을것" 눈물
전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고유정이 30일 오후 제주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시스] [연합뉴스] 30일 오후 제주지법 201호 법정.
-
승인취소 받은 조국딸 논문···고대 입학 취소땐 의전원도 취소
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축사가 끝난 뒤 박수를 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국 법
-
“수감자 가장 큰 걱정은 가족”...가족 문제 해결하면 재범률도 낮아져
[중앙포토] 수감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뭘까. “단연 가족 걱정이죠.” 구치소 관계자들의 말이다.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피해를 받지는 않을까, 형기를 마친 자신을 다시 가족으로
-
유시민 "日불매로는 해결 안돼···당국자들 너무 몸사린다"
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. [뉴스1]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일본 경제 보복과 관련해 “한·일 관계는 나빴던 시기보다 좋았던 시기가 더 많다”며 “일본 제품 불매 운동 같은
-
고유정, 호화 변호인단 꾸렸다…생명공학 전공자까지 합류
━ 고유정, 전문 변호인들 앞세워 '법정공방' 예고 고유정의 과거와 현재 얼굴. 맨왼쪽 사진은 JTBC가 공개한 고유정의 과거사진. 가운데 사진은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
-
"XX쓰레기, 저 집안과 엮이기 싫다"…'두 얼굴' 고유정의 증오
[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] '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' 피의자 고유정(36)은 전 남편 강모(36)씨와 이혼하는 과정에도 강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다. 검찰의 고유
-
숨진 전남편 폰으로 "니가 인간이냐"···고유정의 문자 자작극
━ 공소장으로 본 엽기범죄의 민낯 고유정의 과거(왼쪽)와 현재 얼굴. 왼쪽 사진은 JTBC가 오는 4일 공개할 고유정의 과거사진. [JTBC 방송 캡처] 전남편을 살해한
-
“집행유예 노리는 고유정…우발적 범행주장”
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의 한 가게에서 범행도구를 사는 모습. [연합뉴스]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‘제주 전 남편 살해 사